미스트롯3 방송 리뷰 2회 : 방송중에 가수에 관해 궁금했던게 있으시면 미스트롯3 114 백과사전을 보면서 어떤 활동을 했던 가수인지 알고 보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A. 여전히 폭팔적인 관심: 미스트롯3 방송 리뷰 2회
지난주 첫방 시청률 16.6% 로 쾌조의 출발을 했던 미스트롯3 – 미스트롯3 114 가수 백과사전 사이트는 평소 방문자의 10배를 기록하며 엄청난 트래픽 증가를 보여 구글의 비정상적인 무효 트래픽으로 인식하고 점검대상이 되어 체크중인 이때 이번 2회방송에서도 방송 시작과 함께 다시한번 폭발적인 접속이 있었다.
B. 재능의 스포트라이트: 2회 방송에서 빛난 뛰어난 공연들
1회와 마찬가지로 2회에서도 다양한 퍼포먼스와 소름끼치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빛낸 참가자들의 리뷰를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여신부를 시작으로 심사위원단의 해설과 함께 써보겠습니다.
그럼 방송 순서대로의 대결모습과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O =승자, X= 패자)
1. 여신부 (part.1)
첫번째 대결 (조수빈O vs 유수정X)
조수빈: 올해 2023년 미스코리아 미로 선발된 조수빈은 오은주님의 사랑의 포로를 몸치임에도 귀여운 율동과 함께 열심히 불러주었습니다. 하트는 10개 획득
몸치임에도 열심히 율동하면 본인의 목소리로 힘 있게 불렀다. 아기보고 기분좋아지는것 같은 즐거운 무대였다. (장윤정)
유수정: 2009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인 유수정은 본인은 원래 흥이 많은 사람이라 소개하고 김양님의 우지마라를 살랑살랑 춤을추며 열심히 불렀다. 결과는 8개로 조수빈에 패.
내가 저 두분을 1년 정도 트레이닝 시켜보고 싶다. 약간(?)의 가능성을 봤다.(김연우)
두번째 대결? (염유리O)
편집을 이상하게해서 염유리양은 그냥 혼자 나와서 노래부르게 되었다. 방송초반 시청률을 끌어올리기위해 그냥 갖다 끼워 맞춘느낌이 들었다.
염유리: 출연소식에 벌써 화제가 되었던 전직 성악 여신 염유리, 출연 예상 가수에 올렸던 기억이 나네요. 예쁜외모에 목소리도 아름다워 기대가 되면서도 성악하는 사람들이 트롯으로 변하기가 힘들다기에 걱정도 되었었는데 홍지윤님의 사랑의 여왕을 맛 드러지게 불러 일찌감치 올하트를 받아낸다. 울면서 인터뷰 할땐 남자 목소리 비슷하게 나서 심사위원단을 웃게했다.
어떻게 성악에서 트롯으로 이렇게 변신을 했는지 발성 천재가 아닌가 생각된다.(김연자)
2.영재부 (part.1)
세번째 대결 (한수정O vs 구민서X)
한수정: 여수에서 할통령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대통령)으로 통한다는 안경을 쓴 8살 귀여운 소녀 한수정은 어려서부터 신동 소리를 듣던 트롯기대주. 임현정님의 사랑아를 부르는데 립싱크 하는것 같은 전혀 아이의 목소리 라고는 생각 할 수 없는 기성가수의 음색이 나왔습니다. 역시 듣는 귀는 다 같다는… 역시 올하트를 획득 합니다.
이미 다 갖춘 완성형 트롯 영재. 8살 나이에 흉성까지 완벽하게 구사.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유망주.(장윤정)
구민서: 심사단의 박지현님을 보고 싶어 나왔다고 귀여운 팬심을 보인 구민서양은 송가인의 거문고야를 탁 트인 맑은 목소리로 잘 불렀으나 역시 박칼린님의 한개의 하트를 받지못하고 하트 12개를 획득한다.
힘도 흥도 좋았지만 발음이 약간 아쉬웠다. 버릇만 잘 고친다면 성장 가능성 충분.(장민호), 시원한 목소리와 탄탄한 성량을 가졌지만 살짝 음정이 불안했다. (박칼린)
2.현역부 (part.1)
네번째 대결 (풍금O vs 천가연O)
풍금: 말 할 필요도 없는 현역부의 베테랑 풍금은 비정한 모습으로 한민님의 어차피 떠난 사람을 역시 풍금 답게 불러 올하트를 받아낸다.
아마추어때부터 노래를 잘했는데 10년의 세월 지나 더욱 영근 가창력이 돋보임. 폐부를 찌를 정도로 깊이 있은 노래였음. (진성) 노랠 원래 잘하는데 오늘은 너무 비장하게 불러 조금 무서웠다.ㅋㅋ 결연하게 시작한만큼 집중도 높았던 무대였다.(장윤정)
천가연: 오랜 경력의 행사가수에서 이젠 전국으로 이름을 알리고자 참가 했다는 천가연은 참가곡부터 어려운곡을 선택해 심사위원단의 기대와 걱정을 받았다. 김연자님의 정든님을 초반부터 원곡자 김연자님의 감탄을 받으면서 열창을 하고 역시 올하트를 받았다.
정든님은 정말 어려운곡이다. 음폭도 엄청 넓은곡이라 걱정을 많이하고 들었으나 기막힌 완급 조절을 하며 왜 이렇게 늦게 나타났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날개를 펼쳐라. (김연자), 무대를 보면서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 모든게 완벽했다. 어디계시다 이제야 나타났냐? (장민호) 원래 큰짐은 옮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크게 될 사람은 오래 걸려서 나온다. (장윤정)
3.영재부 (part.2)
참가자 (이수연O)
이번에도 대결자 없이 이수연양의 무대만 나왔다.
이수연: 등장부터 심사위원단의 미소가 쏟아져 나오는 귀여운 눈웃음으로 무장한 이수연양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7살때 아버지를 잃었던 소녀가 그감정을 실어 황민호님의 울아버지를 불렀을때는 저 부터 울컥했고 심사위원단은 전부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열창을 하여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노래를 부르고 눈물 흘리던 이수연양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절규와 통곡이었다. 폭포수같이 쏟아내는 가창력은 감히 어른도 범접 불가한 실력이었다. 이런 가창력은 나이가 들어도 오랫동안 유지되는 가창력이다. 다음무대가 궁금해지는 그런 참가자다.(진성), 노래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타고난 재능이다.(김연자)
3.여신부 (part.2)
참가자 (양송희)
이번에도 대결자 없이 양송희 혼자 노래를 부름.
양송희: 참가자 프로필 영상 때도 탄력있는 근육을 선보였던 양송희양은 은가은님의 티키타카를 역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멋지게 불렀다. 중간에 입고있던 옷을 뜯어내고 피트니스 의상을 선보이며 덤벨을 들고 노래를 하며 본인만의 매력을 보여줬다.
1절에서는 음정이 흔들렸고 오히려 퍼포먼스때 덤벨을 들고 노래할 때 더 안정적이었다. 다음엔 노래에 더 집중하 고 좋은모습 보여주기 바란다. (장윤정), 퍼포먼스, 노래 다 좋았다. 내가 원하던 사람이다. (김연자)
4.현역부 ((part.2)
다섯번째 대결 (배아현O vs 채윤X)
배아현: 가수들 사이에서도 고수라 불리는 배아현은 꺾기의 달인. 8년차 가수 이지만 본인은 아직은 무명이라 생각하며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었지만 꾸준히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 때문에 끝까지 용기내어 가수 활동을 해왔다고 한다. 장민님의 조약돌 사랑을 심사위원단의 감탄을 얻어내며 올하트를 받아낸다.
환상의 꺾기다. 너무 기가 막히다. 꺾기부문 넘버1.이다.(김연우), 요들송 같은 똔득한 떨림이 있다. AI가 하는것처럼 완벽한 떨림이다. 볼때마다 매번 놀라움을 주는 가수이다.(장윤정)
채윤 : 노래 전부터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채윤. 원곡 최유나의 반지를 감성있게 불렀으나 역시나 박칼린님의 하트를 끝내 받아내지 못하고 12하트에 만족해야만 했다.
선곡이 좋았다. 앞으로는 본인의 실력만큼 자신감 있는 무대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장윤정) 오디션의 제1요소는 마음껏 무대를 즐기는건데 본인 감정에만 홀로 빠져있던 무대였다. (박칼린)
5. 현역부 (part.2)
참가자 (이하린 O)
이하린: 자신을 박자쪼개기의 달인이라고 소개한 이하린양은 주걱트롯을 선보인다면서 설운도님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주걱2개로 박자를 맞춰가며 부르는 묘기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여 줬습니다. 반응도 뜨거워 심사위원단의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주걱 리듬 싹 빼도 훌륭했던 노래실력.(장윤정)
6.여신부 (part.3)
참가자 (정서주 O)
정서주: 정서주는 리틀 이미자란 타이틀로 유튜브 500만뷰를 자랑하는 트롯계에선 유명하지만 아직은 어린 중학교3학년 학생이다. 이미자님의 동백아가씨를 힘빼고 자신만의 색깔로 불러 올하트를 받았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담백하게 해석했다. 앞으로의 무대가 궁금해진다. (장민호), 두세마디 들어보면 명품 음색이란걸 알게했다. 군더더기없는 깨끗하고 순수한 보이스가 매력이었다.(박칼린) 순백의 음색 천재이고 전설적인 명곡을 손색없이 표현한다는건 천재성이 있다는것이다. 앞으로 좋은 가수가 되길 바란다.(진성)
7. 새싹부 (part.1)
여섯번째 대결 (양서윤O vs 김보민X)
양서윤: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의 비서로 알려진 그녀는 뮤지컬배우 출신이다. 훤칠한 키에 서구적인 외모로 최나리님의 나의 나으리를 역시 뮤지컬배우답게 탄탄하게 잘 불렀으나 11개의 하트를 받았다.
예쁜 목소리에 가사도 다 잘들리고 하는데 트롯보다는 뮤지컬에 가까운 느낌이었다.(박칼린)
김보민: 개그우먼이자 성우인 김보민은 시작부터 개인기를 앞세워 즐거운 분위기로 이미자님의 열아홉 순정을 불렀다. 성우 출신 답게 음색도 좋았으나 10하트를 받아 양서윤에게 패함.
성대모사처럼 노래또한 연기의 한종류인데 리듬타는 연습을 하면 좋겠다. (장윤정)
8.여신부 (part.4)
일곱번째 대결 (오승하O vs 화연O)
오승하: 21년차 소리꾼 오승하는 문체부 장관상까지 받았던 엘리트 소리꾼 출신이다. 엄청 마르고 외모도 서구적인 미인형으로 문초희님의 사랑이 왔어요를 꺾기를 잘 섞어가며 간드러지게 불러 심사위원단의 올하트를 받아낸다.
화연: 1년차 트롯가수 화연은 오승하의 올하트로 부담을 받으며 긴장한 모습으로 은방울 자매의 삼천포 아가씨를 애절하게 불러내어 심사위원단의 올하트를 받아내고 나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무대를 소중히 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보였다.(장민호), 앞서 올하트를 받아 부담이 컸음에도 오히려 각성하고 집중해서 잘 불렀다.(장윤정)
9.영재부 (part.3)
참가자 (방서희 O)
방서희: 방서희는 3살때 노래자랑에 나왔을 정도로 어려서부터 노래를 불러왔던 트롯영재 출신이다. 나훈아님의 대동강 편지를 기가막히게 불러 역시 올하트를 받아냈다.
노래 한마디 한마디 신중한 모습으로 부르는게 인상적이었음. 역시 신동은 다르다.( 김연자), 움직임보다 소리에 집중했으면 더 좋겠다. (장윤정)
9.새싹부 (part.2)
참가자 (길건)
길건: 이효리의 전 춤선생, 19년차 섹시가수 길건이 미스트롯3에 도전했다. 추혁진님의 느낌 아니까 를 불렀으나 초반에 가사를 까먹는 큰 실수를 하면서 준비해왔던게 어긋나기 시작했다. 보는 이들이 안타까울정도로 실수를 많이한 무대였지만 가능성은 충분히 보이는 무대였다.
이제 1년도 안된 트롯 새싹이다. 트롯 새싹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봤다. 언젠가 우리와 같은 무대에서 활동 할 것이다. (장민호), 트롯의 위상이 올라갔다. 트롯이나 하는구나가 아닌 트롯을 하는구나로 바뀌었기 때문에 나중에 도움주고싶다.(장윤정)
C. 감정의 롤러코스터: 가슴 뭉클한 순간들과 놀라움
2회에서 기억나는 장면은 뭐니뭐니해도 이수연양의 울아버지를 부를때의 모습이 가장 생각 납니다. 7살때 아버지와 이별을 하고 그 감정을 담아 부른 노래에 시청자들은 충분한 공감하며 눈시울을 적셨을 겁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처음으로 배아현의 꺾기를 제대로 들어봤는데 뭔가 다른 정말 고수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단단함이 느껴졌습니다.
저희 사이트는 특정사이트에 해를 주는걸 방지하는 광클릭방지 프로그램이 깔려있으니 페이지에서 이동 하실때 너무 빠르면 차단창이 뜨고 티스토리 홈페이지로 이동되오니 여유있게 다시 들어오신후 천천히 여유있게 클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미스트롯3 최종우승자가 나올때까지 미스트롯3 114 가수 백과사전을 많이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스트롯 시즌3 기념 이벤트 안내 (2023년 3월 8일(금)까지)
TV조선 홈페이지 이벤트인데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것 같아 링크 걸어드립니다.
3월8일 까지 참여 횟수제한 없으니 많이 참여하셔서 댓글 남기세요.
현재 방송 인기에 비해 참여인원 별로 없습니다.
(사진 누르시면 이벤트로 바로가기 됩니다.)
